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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단지 내 상가 이달 분양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37~80㎡, 총 25개 점포 규모

-경기권 희소성 높은 2807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타운 내 상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조감도>’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차~3차로 이어지는 2807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곳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37~80㎡, 총 2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2차(1443가구)에 들어선다. 2ㆍ3차를 가로지르는 대로변에 있어 상가가 잘 보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평택엔 최근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상가 인근엔 차세대 반도체ㆍ바이오ㆍ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산업단지(총 395만㎡ 규모ㆍ약 3만여명의 고용창출 예상)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으로의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1호선 지제역 일대는 고밀도 복합역사로 개발 예정이다. 1호선 지제역 옆에는 KTX 평택지제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시외와 시내를 연결하는 BRT 간선버스 및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미군부대 이전도 굵직한 개발호재다. 주한미군은 오는 2017년까지 미군 관계가족, 개인, 관계자 등이 캠프 험프리(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향후 평택시는 수도권 고속철도인 KTX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고덕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집중되는 까닭에 향후 미래가치도 높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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