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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그룹 후원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2016 정기공연 개최
-방송인 주영훈 사회,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게스트 참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가을의 초입에서 온기를 느끼게 해 줄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JW그룹 이종호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6 정기공연이 9월 1일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영혼의 소리로’ 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 단원이 뇌병변, 정신지체, 언어장애 등 중증장애를 지녀 노래 한 곡을 익히는데 한 달 이상이 걸린다.


이날 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하나님의 은혜”, “붉은 노을” 등 10여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JW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장애인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합창단의 공연 활동을 후원해 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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