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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통팔달 교통망…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 2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2일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서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으로 총 269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송파 두산위브’는 교통, 교육, 편의, 녹지 등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광화문ㆍ서대문ㆍ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ㆍ5호선이 통과하는 오금역도 접근이 쉽다. 주요 간선도로로 강남까지 1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연내 수도권고속철도인 SRT 수서역 개통 수혜도 기대된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단지 반경 500m 내에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ㆍ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졸다.

단지가 품은 성내천은 한강으로 연결되는 약 9㎞ 자연생태하천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평면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전 가구가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와 자연 환기가 유리하게 했다. 전용면적 59㎡형은 4베이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84㎡형도 4베이ㆍ판상형으로 침실이 4개다. 이 주택형은 전 가구(54가구)가 전면이 남측향으로 개방감과 일조권이 좋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눈길을 끈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환경과 원격 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효과적이다.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 등도 관리비 절약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7일~29일까지다.
[사진제공=두산건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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