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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내달 1일부터 농협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위안화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한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위안화청산은행인 중국 교통은행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일 오후3시 이전 해외송금 신청 시 중국 내 모든 수취은행에 당일자로 송금되도록 처리시간을 단축했다.

중국과 무역거래 시 위안화로 대금결제를 하는 국내 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최초 1회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기업인터넷뱅킹 가입신청과 인터넷뱅킹수입대금송금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서비스 약정 후에는 은행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1회 송금 가능액은 미화 10만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가능하다.

송금수수료는 건당 3000~5000원으로 창구거래보다 최대 80% 우대되며 전신료도 할인된다. 다만 중계은행수수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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