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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주가 훨훨… 52주 신고가 연일 경신
[헤럴드경제] 네이버(NAVER)가 31일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84만10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한 때 84만5000원까지 올라 29일과 30일에 이어 또다시 신고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최근 실적 개선과 미국·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자회사 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ㆍ해외에서 모바일 광고 부분의 성장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자회사 라인에 퍼포먼스 광고 도입으로 모바일 광고 부분에서의 본격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실적 개선의 절반 이상을 전자상거래가 견인했다”면서“4분기는 통상 연간 거래액의 30%가 발생하는 전자상거래 성수기인 만큼, 전자상거래가 네이버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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