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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년 역사 단성사, 주얼리센터 '단성골드'로 재탄생
[헤럴드경제]1907년 서울 종로3가에 개관한 옛 극장 단성사가 단성골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단성골드는 오는 9월 1일 지상에 백화점식 복합 주얼리센터와 보석·원석 갤러리관을 1차로 개관한다.

단성골드는 1차 개관을 시작으로 내년 6월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성사 110주년을 맞는 2017년 6월 4일에는 옛 단성사 영화관을 지하 2층에 복원해 재개관하고, 지하 3층에는 한국영화 100년 역사관과 단성사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성골드는 영안모자㈜의 계열회사인 자일개발㈜이 직접 운영 관리한다.

영안모자 측은 “종로는 1959년 청계천 노점 점포로 출발한 영안모자가 1960년에처음으로 점포를 냈던 장소”라며 “종로 전체의 상권을 살리고 한국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단성사의 역사를 지속시키는 방향으로 단성골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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