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염색한 머리와 예전부터 길렀던 수염이 그를 갑자기 확 늙어보이게 만든 것.
최근 여러 해외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메시의 스타일 변화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메시는 지난 시즌 이후 탈세 논란,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등 시련의 나날을 보낸 후, 다시 한번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염색과 수염을 기렀기 때문에 당분간은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시는 대표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 뛰기로 했지만 햄스트링을 다쳐 예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래도 대표팀 시합엔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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