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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잡화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브릴 가우’, 가을 시즌 태슬 펌프스 선보여

국내 TOP모델 한혜진 전속모델 발탁 ‘화제’


세계적인 잡화 디자이너의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했다. 벨몽테코리아(이상열 대표)는 올해 FW에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에이브릴 가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에이브릴 가우는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로 칼 라커펠트에게 발탁되어 샤넬에서 열한 번의 콜렉션을 이끌었던 잡화 디자이너다. 로에베, 챨스쥬르당, 이자벨 마랑 등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는 2002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인 에이브릴 가우를 런칭, 섬세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멋을 아는 트렌드 세터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주요 편집샵과 온라인을 통해 수입판매가 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브랜드 런칭과 함께 가을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피갈레 컴포트 펌프스’는 대세 아이템인 태슬 디자인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절제된 느낌의 태슬과 레트로 분위기를 살린 앞코 디자인이 클래식함과 럭셔리함의 공존을 이끌어낸다.

고급 수제 구두 제조 방식인 ‘볼로냐 공법’을 사용한 것도 피갈레 컴포트 펌프스만의 자랑거리. 고급 유럽 명품 슈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발을 감싸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이브릴 가우의 태슬 펌프스는 현대 홈쇼핑에서 단독 런칭할 예정, 유행 구두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브릴 가우는 톱모델 한혜진을 전속 모델로 발탁,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혜진만의 멋스러움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혜진은 “에이브릴 가우는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함과 세련된 모던함을 느낄 수 있어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세계적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활약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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