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최근 통학차량 내 아동방치 사건 등이 일어남에 따라 안전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자리엔 통학차량 159대 운영자와 운전원 3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으로, 일정은 9월 8일 운영자 교육과 12일 운전자 교육 등 2회에 걸쳐 이뤄진다.
구는 자리를 통해 이들에게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행동특성 ▷어린이 차량안전 대처교육법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영관련 법령 ▷어린이 통학버스의 주요 사고 사례 분석 ▷2016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강사엔 윤현정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사 교수가 나선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통학차량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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