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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고백으로 드러난 ‘멋있는 언니’ 채정안
[헤럴드경제] 가수 이지혜가 KBS 2TV ‘해피투게더3-히트다 히트’에 출연해 채정안과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해 화제다.

이날 이지혜는 “공백기 동안 모아둔 돈을 다 썼다. 정말 힘들었다. 앨범 수익도 안 났다. 그래서 불안 장애, 원형 탈모가 왔었다. 연예인 생활을 못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반전세를 살았었다. 그런데 당장 생활이 힘들어졌다. 그때 채정안이 많이 도와줬다. 돈 빌려달라는 얘기는 죽어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계좌번호를 보내라고 했다. 이후 1000만원을 넣어주더라. 그걸로 버티다가 집을 내놓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백지영SNS]

이지혜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도 “채정안은 속내를 털어 놓을 만큼 친한 언니”라며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또 케이블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며 채정안에게 선물로 받은 옷들도 선보였다.

이지혜는 “나의 절친은 배우 채정안이다. 선물로 옷을 많이 주는데 내 옷장의 40%가 채정안에게 받은 옷이다”라고 전했다.

이지혜가 선물로 받은 의상은 겨울용 블루 코트와 검은색 롱자켓, 그리고 스커트와 후디까지 종류별로 다양했으며 십 여벌 정도가 들어있는 티셔츠 수납장에는 무려 다섯 벌이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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