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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포켓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일본에서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Pokemon Go)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일본 지지(時事)통신은 25일 아이치(愛知)현에서 지난 11일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고를 하면서 운전하는 한 남성의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상태였던 베트남 여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시청은 지난 11일 가스가이(春日井)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베트남 여성(29)이 포켓몬고를 하며 운전하던 남성(26)의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상태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남성은 운전 중 포켓몬고를 하다가 스마트폰 배터리가 나가자 차량 내 시가 소켓으로 충전하려던 중 여성을 치게 됐다. 경시청은 해당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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