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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뜨거운 부산…‘e편한세상 명지’ 평균 78.84대 1로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명지’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78.8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주택이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6020명이 몰려 평균 7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98㎡C형에서 나왔다. 22가구 모집에 3208명이 몰려145.82대 1이었다.

‘e편한세상 명지’ 견본주택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제공 =대림산업]

87㎡A는 122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5642명이 청약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7층, 4개동, 전용 87ㆍ98㎡ 등 틈새평면으로만 377가구 규모다. 지상1~3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 펜트리(일부), 4베이(bay) 위주 설계 등 평면이 돋보인다.

분양가는 3.3㎡ 당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한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기간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지 분양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 최중심 입지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 서부산 법조타운, 인근 생태근린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e편한세상 명지는 김해신공항 확장, 가덕선 경전철 사업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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