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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분주해진 대기업
[헤럴드경제]김영란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기업들이 홍보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실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롯데그룹은 지난 17일 계열사 30여 곳에 있는 100여 명의 홍보 실무자들을 모아 김영란법 관련 강연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외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김영란법의 내용과 상황별 구체적 위법 사례 등을 소개했다.

CJ그룹도 같은 날 주요 계열사 홍보팀장 10여 명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설명회를 연 뒤, 홍보·대관·영업 관련 부서들을 직접 순회하며 김영란법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은 언론 홍보가 활발한 편이고, 관련 협력업체들도 많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법 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에 앞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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