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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cm, 이렇게 긴 주먹밥 먹어봤씨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U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협업을 통해 13cm 길이의 프리미엄 주먹밥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은 편의점 주먹밥 중 최장 길이의 토핑인 13cm 해물스틱을 통째로 올린 바(Bar)형태의 주먹밥이다.

순오징어 연육과 명태살을 넣어 만든 튀김어묵 스틱을 사용했고, 주먹밥에는 옥수수, 당근, 청양고추 등 야채를 듬뿍 넣었다. 색감이 화려하고, 영양도 더했다. 

CU가 백종원과 협업해 13cm길이의 프리미엄 주먹밥을 출시했다. [사진=CU제공]

겨자씨 원물을 넣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도 활용했다. 종이 트레이를 사용해서 주먹밥을 한 손에 쥐고 먹기 쉽게 디자인했다.

CU는 간식으로만 여겨지던 주먹밥을 한끼 식사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따. 개발 컨셉에 맞춰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은 주먹밥의 맛을 결정짓는 밥과 토핑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을 시작으로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주먹밥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최근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맛, 용량, 컨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화 된 상품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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