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금융상품 한눈에’ 에 101만명이 방문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조쇠건은 497만건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4000명이 방문해 2만2000건을 조회한 것.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금융 상품은 단연 예ㆍ적금이었다.
금감원이 ‘금융상품 한눈에’ 상품 검색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은 정기예금(34.1%), 적금(27.9%), 주택담보대출(10.0%), 연금저축(9.2%) 등의 순이었다.
이같은 데이터는 초저금리 시대에 한 푼이라도 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을 대변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금감원은 금융상품한눈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적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주)의 대출화면을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와 연결해 맞춤형 대출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한국이지론은 소비자가 본인의 인적사항 및 소득, 직업 등의 정보를 입력할 경우 금융회사들이 경매방식으로 대출가능한 금리 및 조건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대부분 장기간 유지가 필요한 절세금융상품에 대한 세혜택의 주요내용, 가입대상ㆍ한도, 가입유지기간, 중도해지손실 등을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에서 종합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절세금융상품 종합 비교 및 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 연계 서비스는 오는 26일부터 제공된다.
한편, 현재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에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6개 금융회사가 판매 중인 850개 금융상품에 대한 금리와 수익률 등을 비교 공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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