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송지구 ‘e편한세상 시티 삼송’, 918실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두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은 평균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사흘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이번 2차 분양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투시도>는 삼송지구 S1-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27층, 7개동, 전용면적 57~82㎡, 91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삼송역과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개점 예정)이 인접해 있다.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교통과 편의시설이 좋아지면서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삼송지구가 속한 덕양구 인구는 2012년 40만명을 넘어선 뒤 매해 약 1만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44만1988명을 기록했다. 이는 고양시 전체 인구(102만7546명)의 43%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세계복합쇼핑몰뿐 아니라 이케아 고양점(2017년 개점 예정), 롯데몰 은평점(연내 개점 예정), 은평 카톨릭성모병원(2018년 예정) 등이 지구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 수요가 두텁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신혼부부, 은퇴부부에게 적합한 침실 2개짜리 57㎡, 3~4인 가구를 겨냥한 침실 3개짜리 74㎡, 82㎡로 구성됐다. 전실 판상형 구조다.

거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2.3m) 보다 15㎝ 높인 2.45m(우물천정 2.6m)를 적용해 개방감이 좋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바로 옆(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