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년 전통의 프랑스 가방ㆍ트렁크 브랜드 ‘모이나’가 국내에 상륙했다.
모이나는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첫 매장<사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1849년 폴린 모이나(Pauline Moynat)가 설립한 브랜드 모이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특허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대 유일한 트렁크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베이징, 홍콩, 도쿄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국내 첫 오픈하는 모이나는 갤러리 신라에서 남성, 여성 라인부터 가죽 소품 등 모이나의 다양한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이나 아티스트들의 핸드 페인트는 물론 다양한 가죽제품과 트렁크 스페셜 오더까지 시그니처 퍼스널라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