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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 뎁, 엠버 허드에 위자료 77억 주고 이혼
[헤럴드경제]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3)과 엠버 허드(30)가 긴 소송을 끝내고 결혼 1년 반만에 합의 이혼했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7억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에 조니 뎁과 결혼한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가 거액의 위자료를 목적으로 거짓 주장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진실 공방을 벌이던 두 사람은 결국 소송 3개월 만에 극적인 합의를 본 후 “우리 관계는 매우 강렬했다. 비록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항상 서로를 사랑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받은 위자료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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