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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5대 미인’ 손연재 리우 입성, 메달권 노린다
[헤럴드경제] 체조 선수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에 입성한 가운데, 그녀가 ‘리우 올림픽 5대 미인’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홍콩 일간지 ‘동팡리바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5대 미녀’를 자체 선정해 보도했다.

손연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필드하키 금메달을 따냈던 엘런 호흐(30·네덜란드)에 이어 2번째로 소개됐다.

이 밖에도 2012년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이단평행봉 챔피언 알리야 무스타피나(22·러시아)와 2015 유러피언게임 사격 스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앰버 힐(19·영국),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와 클럽 선수로 선정된 바 있는 자켈리니 카르발류(33·브라질)도 ‘리우 5대 미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연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해 선수촌으로 입성했다.

취재진을 만난 손연재는 “드디어 브라질에 도착했다.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컨디션 조절 잘하고 집중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연재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경기하고 싶다“며 ”브라질 현지에서 훈련을 진행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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