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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룡해 떠나니 잘나가는 北 올림픽 대표팀 ‘金 2개’
[헤럴드경제] 북한 올림픽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리세광의 체조 금메달을 통해 대회 통산 2번째 금 사냥에 성공했다.

리세광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최대 적수인 양학선(24·수원시청)이 부상으로 불참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도마를 지배했다.

앞서 북한 대표팀은 림정심의 금메달로 노 골드의 한을 풀었다. 림정심은 지난 13일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역도 여자 75㎏급 결승서 인상 121㎏을 들고 용상 1차 시기서 145㎏에 성공했다. 림정심은 합계 266㎏을 기록했다.

[리우=올림픽공동취재단/ 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재밌는 점은 북한 당국이 선수 응원차 보낸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귀국한 후에 낭보가 연달아 들려오는 점이다. 최룡해는 당초 스포츠외교 및 선수 격려 차원에서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나 11일(현지 시간) 오전 1시 30분 돌연 브라질에서 출국했다.

일정보다 일찍 귀국한 이유는 북한 선수단의 성적이 기대치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설도, 성과없는 스포츠외교 때문이라는 해석도 제기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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