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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女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준결승행
[헤럴드경제]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에 올랐다.

정경은-신승찬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에이피에 무스켄스-셀레나 픽(네덜란드)을 2-1(21-13 20-22 21-14)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정경은-신승찬은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중 가장 먼저 준결승에 안착, 메달을 가시권에 뒀다.

여자복식은 한국 대표팀이 꼽는 ‘다크호스’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던 혼합복식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남자복식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이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하면서이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신승찬은 “우리 대표팀에서 남은 팀들도 다 같이 준결승에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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