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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포캠’ 타임테이블 공개… 이승환ㆍ김건모 헤드라이너 확정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9월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이승환, 김건모가 헤드라이너로 확정, 이틀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주최를 맡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멜포캠’의 최종 라인업이 포함된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멜포캠’ 첫 날인 10일은 박재정과 박시환의 무대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조형우, 악동뮤지션, 케이윌이 출연한다. 이어 ‘그 때 그 사람’,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명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심수봉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헤드라이너는 이승환으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90분 셋. 자비로 불꽃놀이 준비 중”이라고 밝히는 등 ‘멜포캠’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은 에디킴을 시작으로 JYP의 솔로 뮤지션 3인방 백아연, 백예린, 지소울이 무대에 선다. 이어 제아와 어반자카파, 윤종신과 조정치, 하림이 함께 하는 신치림이 무대를 꾸민다. 헤드라이너로는 김건모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하루에 6팀, 이틀간 총 12팀이 ‘멜포캠’ 무대에 오른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멜포캠’은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원 스테이지로 진행해 그만큼 음악의 집중도를 높이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자연 속에서(FOREST) 편안한 휴식, 캠핑과 함께(CAMP) 귀에 익은 대중가요(MELODY)‘를 들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멜포캠’은 지난 2014년 첫발을 디뎌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멜포캠’은 9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며, 티켓(일일권, 양일권)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N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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