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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 초청 ‘신나는 나라사랑 캠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동안 경영주 자녀를 대상으로 ‘신나는 나라사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여름캠프는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이 점포 근무로 인해 방학기간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기획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김해와 진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김해워터파크 물놀이, 리더십 안보교육, 해군교육사령부 방문 등을 방문했다.
[사진설명= 세븐일레븐은 지난 9일 경영주 자녀 백여 명을 초청해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세븐일레븐은 이번 캠프 진행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전국 경영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전국에 위치한 자녀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 대전, 전주, 제주 등 지역별 차량을 배정(제주는 항공편)하고 본사 직원들이 직접 안전 도우미로 나섰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자녀들의 안부를 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와 SNS 채널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행사 현황을 올리도록 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호국영웅의 희생에 감사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나라사랑 캠프를 기획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고 강한 도전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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