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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케이, 오는 8월 9일 첫 솔로앨범 발표…백아연 듀엣곡 선공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PM 멤버 준케이(JUN. K)가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가 오는 8월 9일 미니앨범 ‘미스터. 노(Mr. NO)♡’를 발표, 국내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넌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준케이의 티징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8월 9일 온라인 음원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트랙리스트, 티저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의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정식 발매에 앞서 8월 2일에는 ‘음원퀸’ 백아연과 호흡을 맞춘 수록곡 ‘가지마’를 선공개한다.

한국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준케이는 이미 일본에서 솔로로서도 왕성히 활동, 일본 가요계에서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 2015년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 레터(Love Letter)‘ 모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각 6개 도시 10회, 5개 도시 11회에 2년 연속 걸친 솔로 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에서 발표한 첫번째 미니앨범은 일본 유력 음악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베스트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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