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쇼미더머니5’ 파이널 1차전까지 올라간 래퍼 슈퍼비가 2차전 준비 곡을 발표한다.

30일 슈퍼비 측에 따르면 슈퍼비는 최근 새 싱글 ‘내 이름은 수퍼비’ 작업을 완료, 오는 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 곡은 애초 ‘쇼미더머니5’ 파이널 2차 무대를 위해 준비했던 트랙이다. 
‘내 이름은 수퍼비’는 래퍼 슈퍼비가 그간 무대에서 겪은 고충과 혼란, 감춰뒀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래퍼 슈퍼비 보다 인간 김훈기의 시점에서 써 내려간 가사다.

슈퍼비 측 관계자는 “‘쇼미더머니5’ 이후 슈퍼비의 랩에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을 위해 이번 싱글을 준비했다”면서 “‘사람 김훈기’가 들려드릴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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