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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처럼 맞은 휴가철 주말…도로는 막히고 날은 푹푹 찌고
[헤럴드경제]휴가철을 맞이한 7월 마지막 주 주말ㆍ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여름휴가를 맞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게다가 전국이 30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까지 예고돼 있어 불쾌지수는 올라갈 전망이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금요일(29일) 484만대, 토요일(30일) 495만대, 일요일(31일) 432만대, 월요일(1일) 475만대, 화요일(2일) 450만대등이다. 

특히 주말(30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휴일(31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30일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하행선 ▷ 서울~대전 3시간 ▷ 서울~강릉 6시간 ▷ 서울~부산 6시간20분 ▷ 서울~광주 5시간 ▷ 서서울~목포 15시간55분 등이다.

31일 서울방향은 ▷ 대전~서울 2시간30분 ▷ 강릉~서울 4시간25분 ▷ 부산~서울 4시간55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 목포~서서울 4시간55분 등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전국에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서울은 30일 31도, 31일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며 대구는 내내 35도를 웃돌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1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대구 35도까지 크게 오를 전망이며 서울등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간간히 비가 내리고, 남부내륙지방은 간간히 소나기가 올 것이라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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