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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자’ 가 꼽은 서울 역대급 매운 맛집은?
[헤럴드경제]‘능력자’에서 가장 매운 맛을 가진 서울의 음식점으로 신대방동 돈가스집이 선정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 36회에서는 매운 맛집 능력자 강세롬이 출연해 10가지 매운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롬은 자신이 선정한 ‘서울 매운 맛집’ 10곳을 소개했다.

강세롬이 선정한 매운 맛집은 지도를 통해 시청자에게 공개됐다.

지도안에 고추 개수가 많을 수록 매운 맛을 가진 음식점이다. 


출연진들은 강세롬이 소개한 연희동 고추 김밥, 창신동 매운 족발, 석촌동 매운 갈비찜, 신사동 카레, 논현동 불닭발, 선릉 매운 떡볶이, 종로 낙지볶음, 창동역 닭꼬치, 신길동 매운 짬뽕, 신대방동 돈가스 등을 차례대로 맛보며 매운맛에 도전했다.

박성광은 ‘연희동의 고추 김밥’을 시식하기 시작했고, 강세롬은 “고추장아찌를 바탕으로 한 김밥이다. 매운맛 아기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가 “별로 맵지 않지?”라고 물었고, 박성광은 “괜찮다”라고 답했지만 박성광은 뒤늦게 찾아온 매운맛에 경기를 일으켰다. 


결국 박성광은 “적당히 매운맛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까지다”라며 포기 선언을 해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세롬은 “여기가 가장 매운 맛집”이라며 신대방동 돈까스집을 소개했다.

하지만 돈가스를 맛본 출연진들은 모두 고통을 호소했고, MC이경규는 급기야 괴성을 지르며 탈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 역시 침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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