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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날은 감독이 제일 잘했네…리우올림픽 감독 최경주, PGA챔피언십 공동 9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첫날은 감독이 제일 나았다.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대표팀 감독 최경주(4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첫날 톱10에 올랐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지미 워커(미국)와는 3타 차이다.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안병훈(25)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2타로 공동 81위, 왕정훈(21)은 버디 1개에 보기 4개로 3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공동 107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는 최경주와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고, 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븐파 70타 공동 36위에 그쳤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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