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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날씨] 중부지방에 비, 더위는 막을 수 없어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29일 금요일은 온종일 덥고 습한 날씨를 이어가겠다.

이날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겠다. 중부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더위를 식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3.5도, 수원 25.6도, 춘천 23.4도, 강릉 26.9도, 청주 25.1도, 대전 24.5도, 전주 26.3도, 광주 27.7도, 목포 27.3도, 대구 26.6도, 부산 26.5도, 제주 28.3도 등을 나타냈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지만, 늦은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내륙과 제주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제주도는 5~30㎜, 서해 5도는 5㎜ 내외다. 비와 함께 돌풍이나 천둥, 번개가 함께 오는 곳도 있어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비는 장마전선의 이동과 위치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낮게 일겠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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