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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 소방관, 세수대야 라면 흡입…이틀간 끼니 거르며 화재진압
[헤럴드경제]이틀 동안 끼니를 걸러가며 화재를 진압한 한 소방관의 통큰 라면 식사 모습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저장 성 리수이 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부 원밍’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밍은 엄청난 크기의 대야에 가득 끓인 라면을 정신없이 먹고 있다.

원밍은 정신없이 라면을 흡입하더니 대야 속 라면을 국물만 남긴 채 모두 먹어치웠다.


원밍은 최근 연달아 8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원밍은 다음날 새벽 2시가 다 돼서야 일과가 끝났다. 하지만, 그날 아침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또다시 화재진압에 몰두해야 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챙길 수 없었던 원밍은 화재 진압 후 한가해진 틈을 이용해 라면으로 허기를 채운 것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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