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헤럴드고객감동브랜드대상] 화장품용기로 ‘K뷰티’ 열풍 견인하는 ㈜탭코리아

[헤럴드고객감동브랜드대상] ‘K뷰티’ 열풍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생산 실적이 지난해 생산 실적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4년 8조9704억원보다 약 19.6% 증가한 10조7328억원을 기록,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화장품 업계의 초고속 약진과 더불어 관련 업체들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용기를 제조하는 업체들이 그렇다. 그 중에서도 ㈜탭코리아는 PNG, 랑콤, 로레알 등 세계 화장품 10대기업들은 물론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등 국내 메이저 업체들과도 활발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용기 제조회사로 헤럴드경제의 2016 하반기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그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6월에 문을 연 ㈜탭코리아로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 받았고, 2013년 500만불 수출의 탑, 2014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인재 양성과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업을 꿈꾸며 성장 중이다.

현재는 17건의 특허출원, 4건의 실용신안, 42건의 디자인등록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영업은 물론 매년 5건 이상의 개발 활동을 이뤄지고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행정전산화(ERP) 구축에 성공해 회사 운영의 안정화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업체가 생산한 제품은 화장품 사용에 필요한 용기류와 펌프류로 분류되고 내용물 토출 방법으로 에어리스펌프, 딥튜브 펌프 등을 사용하며 다양하고 세분화된 내용물 형태에 따른 사이드펌프, 사이드스포이드, 버튼용크림자 등의 기능성 펌프들을 보유 중인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다.

㈜탭코리아의 임준국 대표는 “창립 이래 매년 매출이 평균 30% 이상 올랐으며, 2016년에는 380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생산 가동률이 90%로 2017년 사옥 이전과 함께 각종 자동화기기들을 대폭 증설해 생산량 증가 및 사원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dwi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