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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애 “결혼 6년만에 임신…딸도 좋지만 아들은 더 좋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결혼 6년만에 임신했다.

이지애는 최근 한류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와 인터뷰에서 “임신 4개월째”라면서 “나도 남편도 어떨떨했다”고 밝혔다.

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4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그 사이 2010년 10월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했고 지난해 MBC TV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했다.

올해 5월23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지애는 “가을쯤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행 계획도 많이 잡아놨다”면서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고 말했다. 

[사진=GanGee 8월호]

그는 “성별은 상관없다”면서도 “솔직한 마음으로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아들 낳은 선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엄마가 주는 것보다 아이에게 받는 사람이 더 크다고 하더라”면서 “남편 같은 아들이면 더 없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애는 아기의 태명을 세종대왕의 이름 ‘이도’로 결정했다. 이지애는 “우리가 10월9일 한글날에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둘 다 아나운서다. 한글은 각별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애는 ‘백조의 호수’ 컨셉트로 GanGee의 8월호 표지를 장식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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