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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1671가구 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대우건설은 8월 중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서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1671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곡지구는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의 15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0~115㎡다. 지난해 ‘완판(완전판매)’된 1차 단지까지 포함하면 현곡지구 안에서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만들어진다.

면적별로 ▷70㎡A 132가구 ▷84㎡A 474가구 ▷84㎡B 329가구 ▷84㎡C 242가구 ▷84㎡D 333가구 ▷95㎡A 139가구 ▷115㎡A1 3가구 ▷115㎡A2 5가구 ▷115㎡B 6가구 ▷115㎡C 8가구다. 경주에선 처음으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115㎡ 펜트하우스가 22가구다.


현곡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가칭ㆍ2018년 예정)과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이 쉽다. KTX 신경주역은 차로 20여분 거리다. 경주 중심 생활권 진입엔 5분 가량 걸린다. 현곡초, 농협 하나로마트가 단지 인근이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위해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28대로 넉넉하다. 지역에선 보기 드물게 4베이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펜트하우스엔 5베이가 들어간다. 2면 개방형 탑상형인 84㎡D타입은 주방 쪽에 창을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만든다. 115㎡A타입엔 3군데의 테라스, 115㎡B타입엔 4군데의 테라스를 적용해 실거주 공간을 넓혔다고 한다. 115㎠C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2층엔 가족실도 들어선다. 일부 평형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각 세대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들어간다. FR-태그를 이용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2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매립형 샤워ㆍ욕조 수전, 욕실 바닥 난방 등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고, 8월 12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잡혀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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