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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588개 미용업소 지도점검…공중위생업소 지도ㆍ관리 강화 방침
[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미용업소 5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분야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계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9명으로 구성된 3개의 지도점검반이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여부 △살균소독기 비치여부 △점빼기, 귓불 뚫기 등 무면허 의료행위 △약사법을 위반한 의료기구 사용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였고, 적발된 무신고 업소 1개소는 고발조치 했다.

또한 미용업 종사자에 대해 면허증 발급 안내로 83명의 종사자가 점검 기간 동안 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미용업소 지도점검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설비와 위생관리를 기준에 따라 운영토록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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