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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작전, 제이슨본ㆍ부산행 누르고 예매율 1위
[헤럴드경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제이슨본과 부산행을 누르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29.8%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제이슨 본이 27.9%로 2위를, 부산행이 27.7%로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 영화의 예매율 차이가 크지 않아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CJ엔터테인먼트의 텐트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6ㆍ25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뒤에 숨겨진 영웅들의 첩보활동을 그린 전쟁 대작으로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이외에 할리우드 노장 배우 리암 니슨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으로 출연했다.

‘제이슨 본’은 ‘본 슈프리머시’(2004년)와 ‘본 얼티메이텀’(2007년) 등을 함께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무려 9년 만에 의기 투합한 액션 대작으로 자신이 왜 CIA의 인간병기가 됐는지도 모른 채 거대한 집단과 홀로 외롭게 싸워야 했던 제이슨 본의 고뇌를 그린다. 


이들 영화는 오는 8월 3일 개봉되는 ‘덕혜옹주’와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도 대결을 펼쳐야 해 개봉 첫 주 관객동원 여부에 영화의 흥행이 이어질 수 있을지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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