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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탄 자살 이젠 그만..광명 생명사랑 실천가게 캠페인 동참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광명시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26일 광하안동에 위치한 럭키슈퍼마켓, 하나로마트 광명농협 본점 등 2곳에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란 번개탄 판매업소 중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소가 해당된다.현재 광명시에는 20여개의 슈퍼마켓이 선정됐다.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은 광명시에서 번개탄 자살사망자수가 2009년 4명에서 2013년 13명으로 3배이상 급증하고 있어 자살 예방차원에서 지난 2015년 7월부터 실시됐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을 원하는 번개탄 판매업소는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주위에 자살충동이나 우울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2-2618-8255, 핸드폰 010-7760-8255)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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