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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굴, 올 들어 유료관광객 70만 명 돌파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올 들어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70만 명을 돌파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이 26일 현재 70만6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162만 명, 동굴개발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총 누적관광객은 260만 명을 넘어섰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관람한 인원은 10만 1234명,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2만2034명을 각각 기록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통해 시 수입 42억 원, 일자리 창출315개를 달성했다.

이날 70만 번째 관광객의 행운은 3대 가족 5명이 함께 광명동굴을 찾은 장동춘(인천 남동구ㆍ42)씨가 차지했다. 장씨 가족은 양기대 광명시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국산와인을 선물로 받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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