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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가라츠시의회, ‘밤바다’ 찾아 여수행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기자] 일본 가라츠시의회 의장 등 일행 13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전남 여수를 방문하고 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가라츠시의회 일행은 26일 시의회를 방문, 의회견학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증진 교류를 갖고 있다.

27일에는 시티투어, 해상케이블카 시승과 박람회장 및 여수국가산단 등을 견학하고 여수시청을 방문해 주철현 여수시장과 면담을 갖고 야간에는 ‘낭만포차’와 ‘여수밤바다’를 견학하고 마지막 날에는 향일암을 둘러본 후 일본으로 귀국하게 된다.

박정채 시의장은 “상호 교류를 통해 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여수를 널리 알려 일본의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큐슈 가라츠시는 지난 1982년부터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4년 이상 국제자매도시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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