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보 2015년 차등평가 결과 29개 금융사 등급 상승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예금보험공사(예보)는 부보금융회사에 대한 2015년도 차등평가 결과 전체 평가대상 280개 금융회사 중 45개사(16.1%)의 등급이 변동하고, 이 중 29개사(10.4%)의 등급이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보는 부보금융회사들이 전반적으로 차등평가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경영위험을 감축한 결과라고 평가 했다.

한편, 예보는 2015년도에는 저금리 기조 지속, 한계기업 구조조정 등에 따라 손실회복능력(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회사들이 비용 절감 등 경영 효율을 제고하고, 금리역마진위험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예보는 최근 금융감독 관리지표 및 금융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고 차등평가모형의 일부 등급 쏠림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mad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