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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파이코리아, 이란 ICCO와 현지 시범사업 진행 합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업체인 디지파이코리아(대표이사 한만기)가 이란 통신사업자인 ICCO(International Communication Company)와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상호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카림 나세르 사라프(Mohammad Karim Naser Sarraf) ICCO 회장과 이란 내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방안에 대해 입장을 조율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ICCO는 조속한 시일 내 위성통신 상용망을 구축할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디지파이코리아와 계열사인 에스아이티글로벌은 내달 중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술팀을 현지에 파견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대국에 각각 현지사무소도 연다.

한만기 대표이사는 “ICCO와는 5월 MOA 체결 후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지속 진행했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차질없이 본계약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파이코리아는 위성통신을 활용해 반경 8㎞ 이내를 초고속 와이파이 존으로 구축할 수 있는 독자적인 DSS(DiGiFi Smart Solution) 기술을 보유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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