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김혜경(58·사진)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교수가 2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상임부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혜경 신임 상임부회장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 시인의 손녀로, 대구가톨릭대와 이탈리아 로마 AIDA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관장, 창원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오페라단 단장, 대구성악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전국 196개 문화예술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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