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AP통신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뮌헨 경찰은 용의자의 자택 수색 등 초기 수사 결과, 18세 남성인 이 용의자는 뮌헨에서 나고 자란 이란·독일 이중국적자이며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IS와 연관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용의자는 과거 대형 총기살인 사건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두고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5년 전 노르웨이의 신나치주의자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사건과 명백한 관련성이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