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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분석으로 본 車세상]기아차는 역시 ‘디자인’...지난해 최대 관심 모델은 K5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국내 소비자들은 기아차 관련 여전히 ‘디자인’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많이 언급됐던 기아차 모델은 K5였다.

23일 SNS 빅데이터 분석 전문 솔루션인 티버즈에 따르면 기아차 고객들이 지난해 가장 주목한 키워드는 디자인이었다. 디젤, 연비, 가격 등도 주요하게 언급됐지만 최대 키워드는 역시 디자인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도 경차와 스파크가 키워드로 꼽혀 스파크와 모닝의 경차 경쟁이 지난해부터 뜨거웠음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주요 버즈내용 중에는 ‘[가격분석]신형 스파크 VS 모닝’등의 커뮤니티 글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기아차 모델병 버즈량(키워드 언급량)에선 K5가 48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포티지 4577건, 쏘렌토가 3537건이었다.

지난해 기아차 월별 버즈량에서도 신형 K5가 출시됐던 7월 3730건으로 가장 많아 K5가 최고 인기 모델이었음이 입증됐다.

소비자들이 기아차에 대해 갖는 불만 중 에어백이 주로 거론됐다. 커뮤니티에는 ‘올뉴카니발 고속도로 에어백 작동불’ 등의 글들이 비중있게 거론됐다.

이번 결과는 2015년 1~12월 동안 수집 데이터 19억건 중 자동차 관련 데이터 690만건을 취합한 뒤 스팸, 유해음란, 상업적 홍보물 등의 데이터를 정제한 뒤 진성 버즈를 분석해 나오게 됐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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