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북한에 있는 장마전선이 영향을 미치면서 차차 흐려지고 늦은 밤에는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가 5~20㎜,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25.4도, 인천 25.9도, 수원 25.4도, 춘천 22.5도, 강릉 20.1도, 청주 24.0도, 대전 23.7도, 전주 24.6도, 광주 24.2도, 목포 23.5도, 대구 21.2도, 부산 21.7도, 제주 26.0도 등을 나타냈다.
경북과 충북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밤에는 전국 곳곳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오존 농도는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이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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