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K팝 K푸드 K뷰티 등 각종 K컬쳐와 아시아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빅 이벤트를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하는 것.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SBS플러스의 최신 한류 콘텐츠가 만난 융복합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바다도시 부산에서 만나 다양한 K컬쳐와 아시아문화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봤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현장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
부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만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비엔날레 등 부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들과 연계하여 더욱 풍요로운 콘텐츠를 선사한다.
10월 1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원아시아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류스타 팬미팅, 3일간 펼쳐지는 K-POP 콘서트, 한중합작인 ‘더 콜라보레이션 음악쇼‘의 파이널 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원아시아드림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원아시아문화 컨퍼런스,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 원아시아뮤직플랫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국내외 관람객이 선호하는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퓨전 레스토랑 음식을 소개하는 ‘테이스트 부산(Taste Busan)’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또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간 열리는 ’한류스타 & 뷰티콜렉션’에서는 주요 연예기획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접할 수 있는 한류 ICT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또,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와 함께 뷰티 시연 및 체험, K뷰티 마켓 등도 진행된다.
티켓구입 등 참여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 BOF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b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플러스 이상수 예능국장은 “BOF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SBS플러스가 부산시와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이자, 국내외의 시청자들과 한류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K컬쳐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른 페스티벌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OF는 D-100일을 맞아 6월 23일(목)부터 7월 3일(일)까지 11일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재된 영상을 보고 페스티벌의 이름을 맞히는 행사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항공권, 개막식 티켓, SBS VOD 콘텐츠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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