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6일 오전 10시 9분께 대구 남구 대명2동 우체국보험 대구회관 지하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식당 주방 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상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식용유가 가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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