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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 마이 프렌즈’,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5위 등극…‘미생’ 제쳤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종영을 앞둔 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15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8.4%, 최고 11.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다. 

이번 시청률은 ‘응답하라1988’, ‘시그널’, ‘응답하라1994’, ‘또오해영’에 이어 역대 tvN 드라마 중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는 종영을 앞두고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직장인을 사로잡은 ‘미생’을 제친 숫자다.

이날 방송에선 힘겨운 운명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 최종화에서는 장난희의 간암 수술 결과와 함께 불편한 다리에도 한국까지 찾아온 연하와 박완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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