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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테러… 日정부 “일본인 7명 안부 불명”
[헤럴드경제] 일본 정부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식당에서 발생한 인질극에 대한 진압작전 결과, 일본인 7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일(이하 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국공관 밀집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무장 괴한들이 외국인을 포함해 손님 수십명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였고, 정부 특공대원들의 진압작전으로 반나절 만에 막을 내렸다.

급진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는 연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다카 인질극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관방부(副) 장관은 “일본인 1명이 구출됐지만 다른 7명의 일본인은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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