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그룹 플래닛쉬버 소속사 아베바컬쳐에 따르면 디제이 프리즈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 ‘진크(ZINC)’에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데이드림(DAYDREAM ) : 백일몽’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 전시는 디제이 프리즈의 개인 인스타그램 내 업로드 된 사진들로 전시하는 이색 전시회다.
아메바컬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컨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제이 프리즈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J들이 라이브로 플레잉하는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디제이 프리즈는 첫날 DJ 크루 ‘오버도즈’와 함께 오프닝 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전시 마지막날에는 직접 도슨트로 나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도슨트 프로그램은 시작과 동시에 모집이 마감된 상태다.
디제이 프리즈의 사진 전시회 ‘데이드림(DAYDREAM) : 백일몽’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갤러리 ‘ZINC’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54길 21 B1)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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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드림(DAYDREAM) : 백일몽’ 포스터 / 아메바철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