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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에 100.5㎜ 폭우…대전 시간당 2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전ㆍ충남지역에 최고 100.5㎜의 폭우가 쏟아졌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전역에는 1일 오후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태안에 100.5㎜의 비가 내렸다. 서산 84.5㎜, 청양 77.5㎜, 공주 70.5㎜, 천안 63.8㎜, 세종시 전의면 62.5㎜, 예산 61.0㎜, 부여 57.0㎜, 아산 55.5㎜, 계룡 50.0㎜, 서천 46.5㎜, 대전 43.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2일 자정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당진과 태안, 서산, 홍성, 보령, 서천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ㆍ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일 새벽까지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칠 수 있으니 비 피해와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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